Honoré-Victorin Daumier(오노레-빅토랭 도미에, 1808년 2월 26일 ~ 1879년 2월 10일)은 프랑스의 화가, 판화가, 조각가, 그리고 특히 풍자 만화가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19세기 프랑스 사회와 정치의 현실을 날카롭게 풍자한 작품들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리얼리즘 예술 운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 기본 정보
이름: Honoré-Victorin Daumier
출생: 1808년 프랑스 마르세유
사망: 1879년 프랑스 발레르
활동 분야: 회화, 판화, 조각, 풍자 만화
예술 사조: 리얼리즘
🎨 주요 업적 및 특징
1. 풍자화와 정치적 판화
도미에는 《카리카튀르(La Caricature)》, 《샤리바리(Le Charivari)》 같은 잡지에 정치풍자 만화를 수천 점 이상 기고했습니다.
루이 필리프 왕을 풍자한 만화 〈가르강튀아(Gargantua, 1831)〉 때문에 감옥에 수감되기도 했습니다.
당대 정치인, 법조인, 부르주아 계층을 신랄하게 비판하여 '사회적 양심'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2. 회화 작품
도미에는 회화작가로도 훌륭한 작품을 남겼습니다. 특히 인간 군상의 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표작:
《삼등열차》(Le Wagon de troisième classe) – 사회 계층의 현실을 진지하게 묘사
《도나 키호테》 –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표현
《법정의 풍경》 – 부패한 법조계 풍자
3. 조각
풍자 인물들을 모델로 한 조각도 다수 제작했으며, 특히 정치인들의 캐리커처 흉상이 유명합니다.
📌 도미에의 영향력
도미에는 귀스타브 쿠르베, 빈센트 반 고흐, 에드가 드가, 파블로 피카소 등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미술뿐만 아니라 언론의 자유,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상징적인 인물로도 여겨집니다.
사회적 약자와 민중을 주제로 한 예술의 중요성을 예고한 인물입니다.
자료 : ChatGPT























페토 왕의 법정 (1832년), 손으로 채색한 석판화, 24.6 x 50cm, 런던 대영박물관: 왕좌 앞의 행렬(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붉은 옷을 입은 뒤팽 과 케라트리의 하인 들 , 키 큰 마디에 드 몽조, 관장을 한 로보 , 키가 매우 작은 티에르 , 안경을 쓰고 절하는 다르구 , 역시 절하는 술트 원수 , 머리를 왼쪽으로 돌린 아탈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