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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야할 길 --/내 생각은--

아-어쩌란 말인가?

by 2mokpo 2025. 3. 9.

이 나이 들어서도 어쩔 수 없는 세상살이 견디고 기다려야지 하면서도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왜 죄 없는 사람들이 크고 무거운 짐을 지고

고통 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분하고 억울합니다.

왜 서민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에 내 몰리고

스스로 자신을 부끄러워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옛말에 가난은 나라도 못 구한다는데~~

얼마남지 않은 삶이 무섭습니다.

삼등열차-오노레 도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