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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명화/상징주의

막스 클링거-Max Klinger

by 2mokpo 2024. 12. 26.

 

막스 클링거(Max Klinger, 18571920)은 독일의 조각가이다. 그는 처음에는 판화를, 1886년 이후 회화로서 활약하고 다시 조각이 그의 본령임을 깨닫고 조각에 몰두하였다. 판화에는 월등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회화도 대담한 작품이 있고,  조각에서는 회화적인 효과를 고안하여 관능적인 <살로메>를 제작한 외에 대표작인 <베토벤 좌상>에서는 대리석에 상아·청동 기타의 재료를 병용하여, 복잡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이색적인 작가 중의 한 사람으로서, 조각은 번거로울 정도의 열정을 내재시키며, 또 한편으로는 자유로운 사실을 통해 니체와 기타의 인물에 대한 뛰어난 흉상을 남기고 있다.

갈라테아(1906), 은과 대리석 주조, 111.1 × 31.8 × 47.6cm
갈라테아(1906), 은과 대리석 주조, 111.1 × 31.8 × 47.6cm
노동
베토벤 몸통(1902), 청동
엘사 아세니예프 의 초상
올림푸스의 그리스도(1897), 캔버스에 유채, 혼합 매체, 전체 크기- 549 × 965 × 65cm
운동선수 조각 (1901)
운스트루트의 풍경(1912), 캔버스에 유채, 192 x 126 cm
키스
파리스의 심판(1885–87), 캔버스에 유채, 나무와 석고, 전체 크기- 370 × 752 × 65cm
푸른 시간(1890), 캔버스에 유채, 191.5 × 176 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