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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햅쌀 선물

by 2mokpo 2024. 10. 26.

이웃집 내외분이 광주 인근에 농사를 짓고 있는데

매년 가을이면 쌀을 가져다준다.

우리 내외가 집에 없을 때는  ?? 갖다 놓고 간다는 카톡을 아내에게 보내기도 한다,

올해는 얼마 전 쌀을 가져오고 또 가져오면서

지난번에 드린 쌀은 묵은쌀 방아 찧은 것이고

오늘 쌀은 햅쌀 이라면서 가져왔는데 받지 않을 수도 없고

이래저래 고맙다는 말 이외는 할 말도 없고~~

내가 할 수 있은 일은 식사대접 외에는 할 수 있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