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1918년 1월 8일 충청남도 연기군 동면 송용리(現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사망:1990년 12월 27일 (향년 72세)
집, 가족, 아이, 나무, 새 등 가정적이고 일상적인 소재들을 어린아이의 그림처럼 간결한 구도와 자신만의 독특한 색과 감성으로 표현해내서, '동심의 화가'로 불린다. 화가는 1918년 1월 8일, 아버지 장기용과 어머니 이기재 사이에서 4형제 가운데 차남으로 태어났다.
박수근과 이중섭, 김환기 등과 함께 한국의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2세대 서양화가이다. 장욱진은 가족이나 나무, 아이, 새 등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박한 소재들을 주로 그렸다. 장욱진은 1947년 김환기, 유영국 등과 <신사실파>를 결성하였는데 ‘사실을 새롭게 보자’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었다. 신사실파의 철학대로 화가 장욱진은 자연 사물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 안에 내재해있는 근원적이고 정신적인 본질을 추구하였다. 그렇기에 화가 장욱진의 작품은 단순하면서도 대담하다.
“나는 심플하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화가 장욱진은 평생을 자연 속에서 심플한 삶을 살면서 그림을 통해 동화적이고 이상적인 내면세계를 표현하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생전 말년에 작업을 하면서 머물던 조선시대 가옥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08년 9월 11일에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출처 : 나무위키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