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알브레히트 뒤러

2mokpo 2022. 8. 2. 20:39

알브레히트 뒤러

출생 1471

사망 1528

국적 독일

대표작 장미 화관의 축제, 동방박사의 경배,

네 명의 사도>, 풀밭>, <산토끼>

문화예술에 있어서 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 시기는 르네상스이고,

그 중심지는 이탈리아다.

특히 미술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당시 이탈리아 출신 화가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거장들이 여럿 있다.

이러한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독일 출신 화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알브레히트 뒤러'.

당시 독일은 철학과 인문학 분야와는 달리 미술에서만큼은 변방 취급을 받았다.

 

뒤러가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바로 자화상 때문이다.

예술가로서의 자의식을 갖고 처음으로 자화상을 그린 화가로

뒤러를 꼽는데 미술사가들은 주저하지 않는다.

르네상스가 태동하기 전인 중세에는

화가라는 신분이 석공이나 구두 만드는 사람들과 비슷한 수공업자 취급을 받았다.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화가'가 아니라 '화공'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뒤러는 스스로 이름 없는 화공이길 거부했다.

화가로서 남달랐던 뒤러의 자존감은 그가 남긴 자화상에 짙게 배어있다.

 

뒤러의 서명

독일 르네상스 회화의 완성자로 불리는 뒤러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대단한 긍지와 자부심이 있었고,

화가의 사회적 지위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이전 시대의 화가들과 달리 자신의 작품에 서명을 남겼다.

자신의 이름 첫 글자인 AD를 가지고

하나의 복합적인 문양을 만들어서 자의식 강한 화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명은 화가의 신분을 확인해주고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

아울러 화가의 작품을 상업적으로 성공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뒤러는 홍보의 중요성과 자신의 작품을 유통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제대로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작품을 외국으로 판매하기 위해 특별히 전문 대리상을 고용하기도 했다.

기사와 죽음과 악마
네 사도
동방박사의 경배
산토끼
장미화관의 축제
풀밭
자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