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에 배롱나무 꽃이 피고있습니다.
족보는
부처꽃과 배롱나무속
학명 Lagerstroemia indica L.
꽃을 관상하기 위한 조경수로 이용되는데 요즘 남쪽 지방에는
가로수로 많이 심어져 있고
개량종 배롱나무도 많아 여러 색상이 있습니다.
꽃이 피는 시기를
도종환 시인의 시 〈백일홍〉에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한 꽃이 백일을 아름답게 피어 있는 게 아니다
수없는 꽃이 지면서 다시 피고
떨어지면 또 새 꽃봉오릴 피워 올려
목백일홍 나무는 환한 것이다“
담양 후산리 명옥헌에는 배롱나무로 유명한데
고목 100여 그루가 모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롱나무 숲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원의 배롱나무
↓담양 명옥헌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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