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가 시작하고
이번 주는 24절기 중의 하나인 우수가 끼었습니다
아~그런데
자고 나니 많은 눈이 내렸고 종일 내렸습니다.
오는 동안 때론 눈보라로, 때론 복스럽게 함박눈으로--
아무튼 엄청 왔습니다.
마당엔 30센티 정도 쌓인 것 같네요.
올 겨울 눈 다운 눈이자
첫눈이라는 사람도 있고 ~~~
모처럼 아내와 멀지 않은 곳으로 눈꽃 구경을 다녀왔습니다.
내일모레가 우수라 그런지
봄은 오고 있고
내린 눈이 하루만에 녹았으니
봄눈 이 맞습니다.
전염성 강한 코로나19도
봄눈 녹듯 조용히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