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무과의 여러해살이로
별처럼 보이는 노란색 꽃을 피워 냅니다.
산을 오르다 바위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으며
잎이 두터워 탐스럽고, 가장자리는 톱니가 뚜렷합니다.
바위 사이에 노랗게 핀 모습이 아릅답습니다.
가뭄에도
버티고 있는 모습이 참 장하기도 합니다.
꽃대가 기린처럼 길게 쭉 뻗어 올라와서 핀다고 그런 이름이 붙었나 봅니다.
바위틈 에서 자라는걸 보면 생명력 강한 풀꽃 인것 같습니다.
신맛이 난 어린잎은 돌나물처럼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별미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