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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벼룩나물

by 2mokpo 2015. 4. 24.

 

 


유심히 들여다보면 요 녀석들도 꽤나 앙증스런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벼룩이처럼 작다는 의미가 부여된 것일까요?
‘ 벼룩나물 ’ 지방에 따라선 ‘ 벌금자리 ’ 또는 ‘ 벌거둑지 ’ 라고도 불리는

봄나물의 황제라는 이름을 달고 다니는데

아직 무성한 잎을 보지 못했고 먹어 보지도 못했습니다
충청도와 전라도에서는  <벌금자리> 또는 <벌거둑지>라고 부르고
경상도에서는  <나락나물> 이라 부른 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