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은 땅 바닥에서 봄이 오는 줄도 모르고
가는 줄기만 쭉 올라와 그곳에서 봄을 맞이하는 꽃을 피운다.
양지 바른 돌담장 사이에서 겨울을 잘 견디어 온 작은 풀,
무엇으로, 어떻게 그 추위를 이겨냈는지
예쁜 꽃을 피워냈다.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양지바른 담장 밑에 이 꽃씨를 뿌려두고
봄을 맞이하고 싶다.
잎은 땅 바닥에서 봄이 오는 줄도 모르고
가는 줄기만 쭉 올라와 그곳에서 봄을 맞이하는 꽃을 피운다.
양지 바른 돌담장 사이에서 겨울을 잘 견디어 온 작은 풀,
무엇으로, 어떻게 그 추위를 이겨냈는지
예쁜 꽃을 피워냈다.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곳에 집을 짓고
양지바른 담장 밑에 이 꽃씨를 뿌려두고
봄을 맞이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