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관심있게 보는 분들과 백호산 나들이를 하였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누군가 <줄사철나무>다 하고 소리를 내며---
일행들은 모두 그곳으로 눈을 돌리고.
난 처음 보는데---부끄 부끄
노박덩굴과의 상록 덩굴성 나무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줄기에서 기근을 내어 주변의 바위나 다른 나무를 타고 자라는 것 같습니다.
사철나무와 비슷한데 잎도 작고 다른 곳에 의지하며 사는 모습이 안쓰러운 마음이 들더군요.
살고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지만 처음(관심이 없어서---) 보았습니다.
꽃과 열매를 담아보는 것고 2014년의 할일 인것 같습니다.
백호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