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새 달력을 걸어놓으면서
이렇게 한해를 보내야 되겠다는 마음속 다짐도 생각나지 않는데
또 한해를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후회스런 일도 있었겠지만
맞이할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요?
또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였다.
감사하였다 라는 인사로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와 한주가 되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사진은 지난달 11월30일 아침 백도유람선 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