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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2013년을 보내면서

by 2mokpo 2013. 12. 29.

 

2013년을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새 달력을 걸어놓으면서 
이렇게 한해를 보내야 되겠다는 마음속 다짐도 생각나지 않는데
또 한해를  마무리 하라고 합니다.
정말 허무한 생각이 듭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후회스런 일도 있었겠지만
맞이할 시간이 희망으로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어떨까요?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였다.
감사하였다 라는 인사로
마무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와 한주가 되시기를 바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다 이루시고
평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사진은 지난달 11월30일 아침 백도유람선 에서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