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2일 고소동 골목길 을 다녀 왔습니다.
여수에서 30여년 살았는데
같은 장소를 또 간다면 찾아가지 못 할 것 같습니다.
옛날 창문도 단장을 하니 이렇게 아릅답게 보입니다.
가을의 한 단면을 볼 수도 있었고---
모델인 엄마를 찰칵 해 주는 귀여운 딸의 모습
그래도 이 길이 좋으시다는 동네 아주머님
이번 태풍에 망가진 지붕을 손질하고 계신 주인 어르신과
지켜보고 계신 아주머니--아마 부부인듯 보였습니다.
부부의 아름다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