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앉은좁쌀풀

by 2mokpo 2011. 9. 21.

 

 

 

야생화 사진 담는일 중에

가장 힘든 부분이 아주 작은 꽃송이를 정밀하게 표현하는 방법 입니다.

삼각대도 지참하여야 되고

정확하게 핀을 맞추어야 되고 등등---

가만히 불어오는 바람도 없어야 되고

그래서 나는 대충

숨을 멈추고 입안의 고인 침을 삼키지  않고---

찰칵 찰칵 몇장 담아와서 골라골라 합니다.

이 녀석도 아주 작은 꽃 입니다.

아래 꽃잎이 3갈래로 벌어진 모습이 신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