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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자주쓴풀

by 2mokpo 2010. 10. 30.

 

자주쓴풀 꽃말은 <지각>이라고 한다네요-- 

 

자지쓴풀·쓴풀·어담초·장아채·수황연·당약이라고도 하며

산지의 양지쪽에서 자랍니다.

가을 산행을 하면 자주볼 수 있어 자주쓴풀이라고는 하지 않고

꽃색상이 자주색이어서 자주쓴풀 이라고 하는 모양 입니다.

뿌리는 노란색이고 매우 쓰다네요.

그럼 욘석도 약제가 되는가?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으러 피며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는데--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꽃잎은 짙은 자주색 줄이 있고 5개.

 

수술은 5개로 꽃밥은 검은 자주색이며 암술대는 짧고 2개로 갈라진다.

 잎이 달린 줄기를 건위제와 지사제로 사용한다.

요즘 한찬 멋을 부리고 있는 녀석중의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