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광양 백운산 들러리를 다녀왔습니다.
식물 이름이 동물의 생김생김과 비슷하여 붙혀진 이름이 많은데 (예: 노루발풀,노루귀,노루오줌, 꿩의바랍꽃등)
욘석도 그 중 하나 입니다.
아마 줄기가 꿩의 다리처럼 가늘게 생겨서 그런 모양 입니다?
미나리아제비과의 꿩의다리 종류(금꿩의다리,은꿩의다리등등)도 많은데 오늘은 꿩의다리를 담아 왔습니다.
폭우가 쏱아진후 2~3일 지나서 인지 초본류 들은 꽃잎이 폭우에 이겨내지 못한 듯 싱싱하지 못하고----
한방으로는 장염,이질등에 사용하기도 하며 지하부의 뿌리부분이 아주 크게발달하여 절개지등에 심어 토양을 고정시키고 녹화하는데 적당하다.
(이유미의 한국의 야생화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