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어 들과 산에 피는 꽃은 대부분 쑥부쟁이와 개미취 종류입니다. 종류가 무지많아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개미취는 ‘개미+취’ 형태로 이루어진 이름이다. 개미는 꽃대에 개미가 붙어있는 것처럼 작은 털 이 있는 데서
유래된 것으로 취는 기본종으로 해서 붙은 이름이다.
실제로 개미취 주변에는 항상 개미가 많다. 갯개미취란 바닷가에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에 ‘갯’자가 붙었다.
9월이 오면 피는 꽃으로 쑥부쟁이와 비슷하나 꽃의 크기가 작고 바닷가에 핀다.
여수시 화양면 서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