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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사진기 메고 나들이

대화

by 2mokpo 2009. 8. 5.

 어디서 무얼 어떻게 등등

할머님은 궁금 하신 모양이다.

 

 아주머니 한분이 손수래를 밀고 내려 오신다.

   올라가신 할머니와 마주치시면서--

  이야기 내용은 잘 들리지 않지만 짐작을 해 본다.

무엇을 캤느냐?

밭에 다녀 오느냐? 등등이 아닐까?

   아주머니가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신듯---

       할머니 가실 길을 보고

   서로를 위로하면서

 가시는 저곳이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