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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20

월동준비 2019년 월동준비 올해는 미리 월동준비를 매일 조금씩 했습니다. 그런대로 해놓고 나니 맘이 편합니다. 나는 예년과 방법이 조금 다를 뿐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만 아내의 겨울준비는 예전과 다릅니다. 크게 올해는 김장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손목도 아프고 올해부터는 두 며느리에게 .. 2019. 11. 30.
5월의 마당 이사 온 지 3년 째 올해부터는 조금 여유롭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마당의 잔디에서 허리 펴기 운동하기에 딱 좋습니다. 어제와 오늘 나뭇잎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서 매일 아침 운동 삼아 30분 잡초 뽑기를 합니다. 들과 산, 여기저기서 5월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집니다. 모든 나무가 하루.. 2019. 5. 27.
오늘도 행복 합니다 어린 시절 할머니 집에서 해가 질 무렵에 어머님이 보고 싶을 때가 생각납니다. 칠순에 접어들면서 숲속에서 이름 모른 새 떼들의 지저귀는 소리를 듣기도 했고 나뭇잎의 생김새를 유심히 보았던 시간이 있었는데 그 때는 몰랐던 생각들이 전원생활을 하면서 꾸었던 꿈이 이루어진 것 같.. 2019. 5. 13.
봄맞이 정원 손질-3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습니다. 2016년 5월 26일 이사 왔으니까 완전한 봄은 이사 와서 3번째 맞이합니다. 그래서인지 올해의 봄이 마음을 너무도 설레게 만듭니다. 흙을 튕기고 올라오는 새싹을 보면서 더욱 생명의 신비스러움을 갖습니다. 또 그들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함을 느낍니다. 신.. 2019. 3. 10.
2018년 한해 마당 2018년 한해 틈틈히 담아온 마당 사진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2018. 12. 11.
정자 만들기 이웃집에서 나무 그늘 아래에 손수 정자를 지어놓고 차 한 잔 마시자고 해 갔는데 손수 지은 정자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결코 누추하지 않고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자에서 책을 읽는 것도 좋고, 보슬비 오는 날 이 더 정겹게 느껴진다는 주인장 내외의 말을 듣고 막연히 우리집도 .. 2018. 7. 19.
20180515 우리집 현황 2018. 5. 15.
지금 우리집 실황 입니다. 비가 오락가락 합니다. 아내가 심어논 호박밭에서 3개의 호박을 따 왔는데 그중 하나가 훨씬 큽니다. 아내는 어제 보지 못했던 호박이 하룻밤 사이 이리 컸다고 하면서 매일 자세히 보아야 하겠다고 합니다. 하룻밤 사이에 호박이 저리 크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고 햇살이 좋으면 저 호박.. 2017. 9. 11.
담양생활-4 마당에 잔디 씨 파종을 생각 했으나 잔디 심을 면적이 많지 않아 잔디를 사서 심기로 하고 장성 잔디 판매하는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잔디 20*20cm 크기를 장당 100원 씩 주고 200장을 승용차 드렁크에 실어와 마당에 내려놓았는데 오가는 동네 분들이 잔디 심는 방법을 가르쳐주었는데 각자 .. 201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