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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꽃4

투구꽃 시간은 갈 것은 보내고 올 것을 데려 왔습니다. 마음에 풍요로움을 느끼는 결실의 계절입니다.. 말없이 오는 가을바람 덕분에 정원의 투구꽃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족보는 미나리아재비과 > 투구꽃속 학명 Aconitum jaluense Kom.입니다. 중세시대 병정의 투구를 닮은 꽃이며 신비한 보랏빛을 띤 투구꽃.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10월이면 절정을 이룹니다. 투구꽃은 자라면서 조금씩 옆으로 움직이며 핀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큼직한 덩이뿌리가 한 해 동안 제 몫을 충실히 해내고 그대로 썩어 버리면 이듬해에 그 옆의 덩이뿌리에서 새싹이 돋아나니 그만큼 옆으로 이동하여 피기 때문입니다. 덩이뿌리에는 맹독 성분이 있어 조심해야 하며 옛날 사약으로도 사용하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라고 불리기도---- 2021. 9. 21.
투구꽃 우리동네 투구꽃이 이제 피기 시작했습니다. 어사화 라고도 한다는 말이 있는데--- 어렸을때 비가오면 신문종이로 꼬깔형 모자를 만들어 쓴 기억이 나는데 그 모습 같기도 합니다. 모습도 중요 하지만 우리 동네에 피었다는 사실이 저 에게는 더 중요 합니다. 내가 이렇게 나만 생각 합니.. 2013. 10. 7.
투구꽃 꽃이 예전에 있었던 장소에서 이사를 갔을까? 그 때 그곳에 가 봐도 ---------------------------------------- 오래만에 만난 투구꽃 입니다. 2012. 9. 26.
투구꽃 꽃의 모양이 투구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자라면서 아주 조금씩 옆으로 움직이는 꽃 이다. 뿌리가 한해동안 제 몫을 다하고 썩어 버리면 다음해 그 옆 덩어리 뿌리에서 새싹이 돋아 나니 그 만큼 옆으로 이동 한 셈이다. 투구꽃 최두석 사노라면 겪게 되는 일로 애증이 엇갈릴 때 그리하여 문득 .. 2010. 10.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