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막1 주막-김홍도(단원) 초가를 두른 지붕과 싸리를 엮어 만든 울타리가 있는 주막은 가난한 시골의 술집임을 알려주고 있다. 김홍도의 주막은 삶에 찌든 가난하고 힘든 그러나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는 조선의 백성들을 그리고 있다 또 모성애가 푹 담겨있는 그림이다. 빠쁜 일에도 불구하고, 등 뒤에있는 아이를 보면서 살며시 미소 짓는다. 먹는 사람들도 아주 먹음직스럽게 먹는다. 빈 그릇까지 싹싹 긁어 먹는 것을 보니 정말 맛이 있었나보다.. 날씨가 흐리다 오늘 같은날 이런 주막에서 빈대떡에 막걸리 한잔 하였으면 --- 2023.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