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1 새해에 새 힘을 주소서 새 힘을 주소서 새해 아침 빨갛게 익은 해를 첫 그리움인 양 품고 당신을 부릅니다 부르면 부를수록 놀랍고 두려운 사랑의 주님 정성 없이 불러오던 당신의 이름을 새 맑은 새 아침의 목소리 뽑아 다시 찬미 드립니다. 따스한 빛과 불의 향기로 모든 것을 새로이 구워내는 주님 오늘의 우.. 2014.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