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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젠 들라크루아2

외젠 들라크루아 외젠 들라크루아 (1798년 4월 26일 ~ 1863년 8월 13일)는 프랑스 낭만주의의 중요한 화가이며 19세기 낭만주의 예술의 최고 대표자로 손꼽힌다. 작품 세계 작품의 소재는 종교·신화·문학·역사에서부터 현실의 풍속, 인물, 풍경, 정물 등 다양하다. 그의 작품에는 자연을 구사하여 현실을 초월한 진실 속에 상상 세계에서의 인간의 모습과, 영웅적인 모습이 되려고 노력하는 인간의 표상이 담겨 있다. 들라크루아의 표현적인 붓놀림과 색의 광학적 효과에 대한 연구는 인상주의자들의 작업에 영향을 끼쳤고, 동시에 이국적 취미에 대한 열정은 상징주의 운동의 예술가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훌륭한 석판 인쇄공으로써 들라크루아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스코틀랜드 작가인 월터 스콧, 독일 작가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등의 많.. 2023. 6. 30.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프랑스의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가 그린 작품.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흔히들 프랑스 대혁명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알고 있지만, 정확히는 샤를 10세가 물러나는 7월 혁명을 기념하기 위해 그린 그림이다. 이 그림의 부제는 '1830년 7월 28일'. 그림 앞의 시체와 그림 속 인물들이 그리는 그림의 중앙에서 우측으로 약간 치우친 역삼각형 모양 등, 그림의 전반적인 구도가 테오도르 제리코의 1816년 작, 메두사의 뗏목과 매우 흡사하다. 깃발을 들고 있는 여인은 제목대로 로마 신화의 자유의 여신 리베르타스라고 볼 수도 있고, 프랑스를 상징하는 의인화 캐릭터인 마리안(느)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때 마리안(느) 라는 이름은 당시 프랑스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었던 '마리'와 '안느'의 의 합.. 202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