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착1 전라도 할머님의 <양심>과 <욕심> 철학 양심 “돈 많이 벌어서 차두차두 쟁애놓고 살문 뭣혀. 맛난 것을 허고도 냄새만 핑기고 문 꽉 때래잠그고 이녁 식구만 오무려 앙거서 묵고…. 우리는 그렇게 못살아.” “뭐덜라고 내 집을 쇠때(열쇠)로 따고 들와.” 자물쇠 안에 가둘 것이라곤 없는 삶을 살아온 완도 고금도 정원심 할매.. 2016. 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