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홍도3 마당의 봄 날 매화, 산수유, 수양홍도등 꽃 잔치가 끝났습니다. 일찍 서둘러서 꽃 소식을 전해주는 나무들은 이제 새순이 돋아나고 종족보존 모드로 돌아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여름나무 꽃들이 피기 시작합니다. 자연은 내가 먼저가 아니고 땅의 마음에 따라 솟아오릅니다. 땅의 마음을 알면 함부로 파헤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땅의 마음은 무얼까요? 2023. 4. 23. 수양홍도화 수양홍도화가 수양버들처럼 긴 나뭇가지 축 늘어지고 봄바람에 바람을 타는가 싶더니 어느새 붉은 꽃이 피기 시작합니다. 매혹적인 자태를 2주정도 보일 것 같습니다. 2023. 3. 29. 봄 정원 봄 햇살아래 땅속의 생명들이 온 힘을 다해 여기저기서 존재함을 알리는 봄 정원 오늘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작년 가을 정원 리모델링 하였던 곳에 모래 보충도 해주면서 정원 정리를 하였던 순간들이 행복하다. 오늘 이루어진 것들을 기뻐하며 내일은 꼼지락거릴 일들을 찾아보자 2023.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