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2 가을아침 바쁜일이 없을 것 같은 초가을 텃밭 아내가 매일 일어나면 제일 먼저 가는 곳 이다. 요즘 아침은 찬이슬이 비가 내린 것처럼 촉촉하다 벌써 가을 속으로 깊숙이 들어 온 듯 --- 무가 잘 자랐다 텃밭을 예쁘게 만든 채소들, 이른 아침, 이슬의 흔적이 보이지 않으면, 섭섭한 마음인데 요즘, 이슬이 내려앉아 있다는 것이 상쾌함이 되어 하루를 또 시작하게 된다. 2022. 11. 12. 담양생활-3 아내의 소원 하나인 텃밭 1호입니다. 넓이는 손바닥 만 합니다. 아내가 이사 오자마자 이렇게 만든 것을 보니 그 동안 무척 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이곳에 이사 온 후 처음으로 담양 장날 사온 상추모종과 가지 모종을 심었습니다. 담장은 미완성입니다만 가을까지 완성 할 예정입니다. .. 2016. 7.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