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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딸나무6

산딸나무 산딸나무 층층나무과 > 층층나무속 학명 Cornus kousa F.Buerger ex Hance 진한 초록 잎으로 호위를 받으면서 새하얀 포엽이 마치 층을 이루듯이 무리 지어 피므로 멀리서 보아도 청초하고 깨끗한 자태를 금세 알아볼 수 있는 산딸나무. 꽃처럼 보인게 포엽인데 화려하기도 하고 청초합니다. 백색의 포엽은 십자가 모양으로 예수님이 이 나무에서 운명하였다 하여 성스러운 나무로 취급되고 기독교인들의 사랑을 받는 나무입니다. 포엽은 처음에는 연초록이나 완전히 피면 새 하얗게 되며 꽃이 질 무렵에는 끝 부분이 붉은 자주 빛으로 변합니다. 가지 퍼짐은 사촌뻘 되는 층층나무를 닮아 층을 지어 수평으로 뻗어 나갑니다. 가을이 되면 우리가 흔히 먹는 딸기와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진 분홍색으로 익는데 달콤하고.. 2023. 5. 15.
산딸나무 열매 지난 봄, 흰색 꽃이 아름답게 피더니 무더웠던 한여름 햇빛 받고 모진 비바람 견뎌 내며 초록 빛 속에 빨간 열매를 보여 주네요 2022. 9. 17.
잔디깎기 계절의 여왕 이라는 오월의 마지막 정원엔 봄꽃과 여름 꽃의 자리 매김이 된듯 합니다. 지난 주에 불고 내렸던 바람도 지나고 비도 그치니 5월의 정원이 나타났습니다 이 맛에 바람에 감사하고 비도 감사하나 봅니다 향기롭고 빛나는 5월 이었습니다. 한낮의 태양은 꽃그늘에 졸고 있습니다. 파란 잔디가 기분 좋게 깔린 마당이 정겹게 느껴집니다. 오월을 봄의 여왕이라 했는데 이제 그 의미를 알 것 같습니다. 클래식 한곡 들으며 잔디밭을 걸어 보는 재미를 느껴 봅니다 70 중반의 노인네가 마음속으로 우아하게 맵시를 내 보는 것이지요. 여름 꽃 몇 종류 올립니다. 2021. 5. 31.
산딸나무 네 장의 흰색의 꽃잎이 마주보고 있는 산딸나무 2012. 6. 10.
산딸나무 산딸나무 열매 봄에핀 산딸나무 꽃 진한 초록의 잎새로 호위를 받으 면서 새하얀 꽃이 마치 층을 이루듯이 무리 지어 피므로 멀리서 보아도 청초하고 깨끗한 자태를 금세 알아 볼 수 있는 산딸나무. 산딸나무 꽃잎은 4장이 달린다. 엄밀히 말하면 순수한 꽃잎이 아니라 잎이 변하여 꽃잎처럼 보일 따름.. 2010. 9. 29.
산딸나무 "청초 우거진 골에 자느냐 누웠느냐 홍안은 어디 가고 백골만 묻혔느냐 잔 들어 권할 이 없어 그를 서러워 하노라." 조선 중기의 문신 임제(林悌, 1549-1587)가 서도병마사로 임명되어 부임 하는 길에 황진이의 묘를 찾아 읊조린 시 한 수이다. 산딸나무는 붉은 흙이 그냥 보이는 야산에 자라지 않는다. 지.. 201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