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2 눈물 꽃 소년 가까이 지낸 후배로부터 박노해 시인의 첫 자전수필집 을 선물 받았다. 시조 시인이기도한 후배의 책선물, 받을 때마다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 박노해 시인의 을 읽은지 몇년 만인가~~ 2024. 3. 23.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부모로서 해줄 단 세 가지 박 노 해 내가 부모로서 해줄 것은 단 세 가지였다. 첫째는 내 아이가 자연의 대지를 딛고 동무들과 마음껏 뛰놀고 맘껏 잠자고 맘껏 해보며 그 속에서 고유한 자기 개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자유로운 공기 속에 놓아두는 일이다. 둘째로 ‘안 되는 일은 안 된다.. 2013.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