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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러2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ürer 15~16세기 독일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화가이자 판화가로 북유럽 르네상스의 완성자라고 평가받는 인물이다. 유럽 르네상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발전했는데, 그가 등장하기 전까지 독일은 미술계의 변방이었다. 뒤러는 서구 미술사상 가장 뛰어난 판화가로 꼽히는데, 미술사가 조르조 바사리는 뒤러를 ‘진실로 위대한 화가이자 가장 아름다운 판화의 창작자’라고 칭하기도 했다. 드로잉과 유화에서도 독자적인 양식을 확립했으며, 특히 자화상을 하나의 예술 양식으로 확립시켰다. 또한 본격적으로 작품에 서명을 남기며 화가의 지위를 수공업자가 아닌 예술가로 자리 매김 시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주요 작품은 연작과 . 뒤러는 '자화상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자화상을 회화의 한 영역으로 개척했다. 그는 평생 여러 점의 자화상을.. 2023. 2. 12.
알브레히트 뒤러 알브레히트 뒤러 출생 1471년 사망 1528년 국적 독일 대표작 〈장미 화관의 축제〉, 〈동방박사의 경배〉, 〈네 명의 사도>, 〈풀밭>, 문화예술에 있어서 인류 역사상 가장 화려한 꽃을 피운 시기는 르네상스이고, 그 중심지는 이탈리아다. 특히 미술에서는 가히 독보적이다. 당시 이탈리아 출신 화가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등 이름만 들어도 엄청난 거장들이 여럿 있다. 이러한 르네상스 시대에 이탈리아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독일 출신 화가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알브레히트 뒤러'다. 당시 독일은 철학과 인문학 분야와는 달리 미술에서만큼은 변방 취급을 받았다. 뒤러가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이유는 바로 자화상 때문이다. 예술가로서의 자의식을 갖고 처음으로 자화상을 .. 2022.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