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나물2 벼룩나물 유심히 들여다보면 요 녀석들도 꽤나 앙증스런 멋을 가지고 있습니다. 벼룩이처럼 작다는 의미가 부여된 것일까요? ‘ 벼룩나물 ’ 지방에 따라선 ‘ 벌금자리 ’ 또는 ‘ 벌거둑지 ’ 라고도 불리는 봄나물의 황제라는 이름을 달고 다니는데 아직 무성한 잎을 보지 못했고 먹어 보지도 .. 2015. 4. 24. 벼룩이자리 도심 건물근처 에는 버려진 화단처럼 생긴 공터가 있다. 이런 곳 에는 어디서 어떻게 씨앗이 자리 잡아 흙속에 숨어있었는지 모르지만, 봄부터 풀들이 하나 둘 자란다. 이런 곳 에 자란 풀은 잡초려니 하고 신경도 쓰지 않는데, 어느 순간 꽃을 피우고 곤충을 유혹한다. 때로는 보이지 않을.. 201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