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지4 꽃바지(꽃받이) 논두렁이나 길섶에 많지만 너무 작아 아무도 보아주지 않고 찾아주지 않아도 하늘을 닮고파 한 종으로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늘은 닮고파 피어나는 꽃바지를 찍으면서 말 보다는 삶으로 보여주셨던 우리 어머니들에게 어버이 날 선물로 꽃바지 로 바지 하나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2018. 5. 6. 꽃바지 <꽃마리>라는 이름이 샘 났던지 어린애의 투정 처럼 <나도꽃마리>라고 할꺼야 하고 떼를 쓴 탓인지 <나도꽃마리> 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으며 또 꽃이 작아 사람들의 눈이 잘 띄지 않아 이름이라도 여러개 갖고 싶어서 인지 소리나는 대로 부르기 쉬운<꽃바지>라고도 한다.. 2013. 3. 30. 꽃바지 꽃으로 만든 바지 한번 입어 보았으면 좋겟습니다. 2012. 4. 9. 꽃바지 꽃바지 김종태 쓸모도 없는 잡풀이라고 뽑아버리지만 않으시면 감사합니다 이름 석자 알려고 신경만 써 주셔도 고맙습니다 꽃마리라고 불러주셔도 황공합니다 꽃바지라고 불러주시면 엎드려 절하겠습니다 잠시 곁에 앉아 내 얼굴 한번 꼼꼼히 읽어주신다면 평생 고마움으로 간직하겠습니다 나를 가.. 2011. 3.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