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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마리6

꽃마리 시인 나태주 님이 말했듯이 자세히 보아야 이쁜 꽃 꽃마리. 꽃이 작아 얼굴을 땅에 가까이 대야 연한 하늘색 꽃이 보이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꽃 꽃말이 김을 말면 김말이, 계란을 말면 계란말이라고 하듯 꽃이 말려 있으니 꽃마리이다. 꽃이 필 때 꽃차례가 말려 있어 꽃마리라고 하는 것이다. 지치과 > 꽃마리속 학명 : Trigonotis peduncularis (Trevir.) Benth. ex Hemsl. 2023. 4. 24.
논두렁 산책 봄비 땅을 적시고 매화, 생강나무, 산수유등 꽃 잔치가 끝났습니다. 일찍 서둘러서 꽃 소식을 전해주는 나무들은 이제 새순이 돋아나겠구나 하는 전령사 역할을 하였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한 주를 시작하는 일요일엔 비도 내렸습니다. 이 비 그치고 햇살이 땅을 덥히면 내가 먼저 나오겠.. 2019. 4. 15.
꽃마리 바람이 불지 않아 사진기 들고 동네를 어슬렁 거렸다. 어슬렁 거리기 보다는 바람불지 않는날이기에 옹벽밑을 받치고 있는 꽃마리와 꽃받이를 담기 위해서 였다. 가는길에 아는 동네 아주머니도 만나고-- 꽃마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누군가 거기서 머하요? 하는 소리에 그만 셨터를 .. 2014. 4. 15.
꽃마리 담장 옹벽을 병풍삼아 꽃마리가 추위를 이겨내고 있습니다. 아직 봄 이라고 하기엔 빠른데-- 2014. 2. 17.
꽃마리 따스한 봄날 길을 가다 길섶을 눈여겨보면 아름다운 <꽃마리> 를 만날 수 있습니다. 꽃이 예쁘고 작아서 남의 눈에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시력이 좋은 사람이라도 이 녀석을 재대로 볼려면.... 엎드려야 됩니다. 서있는 사람들은 결코 만날 수 없는 아주 작고 귀여운 꽃입니다. 살아가.. 2013. 4. 2.
꽃마리 꽃마리 또르르 말린 꽃대에서 꽃을 피우는 꽃마리 유심히 보지 않으면 꽃이 피었는지도 모르고 지나칠 정도로 작은 꽃. 요즘 길을 가다 길가를 눈여겨보면 아름다운 꽃마리를 만날 수 있다. 말려 있던 꽃들이 펴지면서 밑에서부터 1송이씩 피기 때문에, 즉 꽃이 둘둘 말려 있다고 해서 이.. 2012.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