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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3

4월의 정원-1 어느 시인은 4월이 잔인한 달이라고 했다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고, 곱고 예쁜 4월을 역설적으로 표현했겠지 라고 생각하며 우리 집 정원은 4월은 아름답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눈으로 보는 꽃이나 나무 이름이 궁금해져 나름대로 관심을 두고 보기를 15년--- 한동안 식물도감 몇 권을 옆에 두고 사진기에 담아 와서 찾아보고 물어보고 하다가 여기까지 왔습니다. 많은 초본과 목본의 이름을 알았지만, 그것도 한때--- 이젠 다 잊어버리고 기억에 남고 소박한 우리 야생화 위주로 정원을 꾸려보고 싶어집니다. 오늘도 꽃을 가꿀 수 있는 마당이 있어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꽃잔디 ↑비비추 ↑모과 2021. 5. 3.
금낭화 현호색과 > 금낭화속 학명 icentra spectabilis (L.) Lem. 전국 노지월동되는 여러해살이라 키우기가 편 합니다. 원예종인 흰금낭화는 새싹때부터 녹색으로 나오고 조금 늦게 꽃을 피우기 시작 하네요. 2021. 4. 25.
금낭화 우리나라 남부 와 중부 지방의 산 바위틈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라고 하는 학설이 있지만, 지리산의 깊은 골짜기나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태백산, 치악산, 오대산, 설악산 등지의 골짜기 바위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라고 합니다. 금낭화.. 2011.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