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5월의 정원

2mokpo 2025. 5. 17. 21:04

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이 얇은

5월의 정원은

그런 날씨를 닮아 말을 아끼고

향기와 색으로 이야기한다.

분꽃나무가 그윽한 숨을 쉬었다가 종족 보존으로 들어가고

작약이 화려함을 뽑내는 5월의 정원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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