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okpo 2013. 7. 17. 18:04

 

 

 

 

 

 

우리동네 버전이 아닙니다.\

우리동네에서 자란곳을

매년 가서 보고 오고 하였는데

작년에 가보니

태풍의 영향인지 한개체도 보지 못하고

올해는 혹시나 피었을까? 하고

궁금해 하였는데

그 곳을 다녀온 후배에게 전화가 ---왔다.

아직 꽃은 피지 않았지만 몇 개체가 보이더라고 하였다.

ㅎㅎ  앗싸---

그래 자연의 복원력은 참 위대하기 까지 하구나 속으로 생각하고---

 

우연히 만남 남원의 야생화 매니아가

이곳을 가르켜 주어 오는 길에 들렸다.

 

참 보기좋고 담기 좋은 곳에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사진 담기 좋은 습지자리도 아직 보지 못하였는데----

고추나물인지 아니면 좀고추인지 아직 확인은 않되었지만

같은곳에 어울려 있더군요.

 

여름이 기기전에 다시 가 보아야 되겠습니다.

외계인처럼 생긴 모양 때문인지

국가에서 보호를 받고 있는 식물 이며 식충식물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