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땅채송화
2mokpo
2013. 7. 9. 21:41
<땅채송화>
사는곳을 보면
<땅채송화> 라고 할 수 없을것 같다.
바닷가의 바위나 암반 사이에서
자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땅채송화 일까?
이 사진을 담은 곳도 물이 빠져
건너가 담았기 때문에
무인도 이다.
갯채송화
각시기린초, 도엽경천 등 으로도 부르지만
더 좋은 이름을 지어 준다면
쉽고 부르기 좋게 바다채송화라고 지어주고 싶다.
저 푸른 다육성 잎도
꽃이 지고나면 붉게 물들 텐데--
그 때 다시가서 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