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okpo 2011. 9. 21. 09:30

 

 

 

야생화 사진 담는일 중에

가장 힘든 부분이 아주 작은 꽃송이를 정밀하게 표현하는 방법 입니다.

삼각대도 지참하여야 되고

정확하게 핀을 맞추어야 되고 등등---

가만히 불어오는 바람도 없어야 되고

그래서 나는 대충

숨을 멈추고 입안의 고인 침을 삼키지  않고---

찰칵 찰칵 몇장 담아와서 골라골라 합니다.

이 녀석도 아주 작은 꽃 입니다.

아래 꽃잎이 3갈래로 벌어진 모습이 신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