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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445

한겨레 - 뉴스 뷰리핑 안녕하십니까? 오늘 처음 인사 드리게 된 ‘뉴스 뷰리핑’입니다. 경향 동아 조선 중앙 한겨레 한국 등 6개 종합일간 조간신문 1면과 사설을 훑어보고 독자 여러분들께 짧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사실상 새해 첫날인 1월2일(화)치 조간신문에서 개별 언론사가 각각 준비한 기획기사가 아닌, 일반기사로 가장 큰 뉴스는 ‘대통령 신년사’입니다. 매년 새해 첫날 대통령은 신년사를 발표하고, 언론들은 이 신년사를 1면에서 조명하고 안쪽면(3~5면)에서 자세하게 해설해 왔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입니다. ① 차이의 발견 # 대통령 신년사 각 신문의 신년사 관련 1면 제목입니다. 윤 대통령 “패거리 카르텔 타파” 새해 국정도 다시 “이념 앞으로”(경향) 윤 대통령, 야권 겨눈 듯 “이념 패거리 타파”(한겨레) 尹, 총선 10.. 2024. 1. 2.
경향닷컴에서 퍼왔습니다. 2023. 12. 29.
조, 중, 동 사설 제목 2023년 12월29일 조,중,동 사설제목 2023. 12. 29.
안순례 어매가 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하며 2014년에 그린 그림 안순례 어매가 세월호 아이들을 생각하며 2014년에 그린 그림을 봅니다. “바다에서 못 돌아온 아그들을 기리고 자프드라. 존디 꽃밭으로 가라고 꽃밭 기리고 손마다 들고 가라고 목단꽃을 큰 송이로 쥐어줬어야."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후 팽목항이 가까운 진도장에서 만난 장꾼 어매들의 말씀은 아리고 아픈 만가였습니다. "새끼들이 엄매 하고 부름시로 대문으로 들오는 장면이 엄마들은 질로 반가와 팽목에 시방 가 있는 사고난 엄매들은 그런 장면이 인자 없어. 그것을 생각하문 참말로 짠하제." “머물러 있는 꽃봉오리 같은 애기들이 인자 필락 헐 때 떨어져불었어. 우덜은 만날 물살을 보고 산께 그 애기들이 얼매나 겁이 나서 갔을꼬 그것을 알제. 애린 것들이 얼매나 무서왔으꺼시여, 그란께 더 짠하제. 우덜은 .. 2023. 12. 26.
미술관 옆 인문학 규격화된 삶을 거부하는 집시 과학기술 문명은 기아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겠다는 명목으로 유전자조작 식품(GMO)를 만들어 냈다. 하지만 유전자조작식품이 인간에게 어떤 악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된 바가 없어, 현재 인간은 일종의 실험 도구로 전락한 셈이다. 언제 생길지 모를 이상 증상, 다른 종으로의 유전자 변종 확산, 농업과 식품 산업에서 몇몇 다국적 기업의 헤게모니 장악, 나아가서는 농산물의 다양성이 감소함으로써 초래될 병충해에 의한 재앙 가능성 등 수많은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과학기술의 능력만을 믿고 밀어붙이고 있다. 그리고 정말 지구라는 땅덩어리가 부족해서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가도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이다. 대체로 내전을 겪고 있는 나라에서 기아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 2023. 12. 22.
I Can't Stop Loving You I Can't Stop Loving You 레이 찰스의 1962년 4월에 발매된 곡. 미국의 가수이자 작곡가, 피아니스트인 '레이 찰스 (Ray Charles)'의 정규 앨범에 수록된 곡이지요 레이 찰스 하면 생각나는 특유의 창법, 리듬감과 풍부한 성량이 좋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w-YqaTDDCDM 2023. 12. 18.
김정호 하얀나비 예전 노래 이지만 막걸리 한잔하면 부르는 곡 입니다. 김정호 하얀나비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 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 걸 서러워 말아요. 살다보니 지나간 일들은 생각을 말아야 하는데 그리 쉽지는 않더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mLc5FHrVTP0 2023. 11. 27.
영월(젊은달) 2023. 10. 25.
수신. 제가. 치국 우리 사회 보통의 상식과 교양을 가진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남의 자식에게 상처를 입혔다면 자기 아이를 대신해서 그 부모를 찾아가 사과하고 맞은 아이를 보듬어 주면서 마음을 달래 주었는데 요즘 사회문제인 학폭의 가해자 부모는 소위 말하는 힘 있는 공직자들 인데~~~ 서민이 알고 있는 상식과 교양이 별개의 차원인지 모르겠으나 修身도 齊家도 덜된 사람들이 治國을 한다니 어이없습니다. 후배의 블로그에서 202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