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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명화/로코코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

by 2mokpo 2023. 2. 3.

Jean Baptiste Siméon Chardin

장 바티스트 시메옹 샤르댕은 18세기 프랑스의 화가로, 면밀하고 무게 있는 필치,

간결하고 미묘한 구성 및 색채로 서민의 견실한 일상생활이나 일상의 정물들을 표현했다.

그의 그림 속에서 조용하고 교묘하게 배합된 색채들은 화면 전체를 은은하게 감싸는

특유의 분위기를 창출하며, 일상의 사물과 인물들은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풍긴다.

18세기 귀족풍의 몽상적 세계가 퇴조하고 보통사람들의 에피소드를 그리기 시작한 샤르댕은

이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로 손꼽힌다.

귀족들의 호사스러움에 휩쓸려 다녔던 당대의 화가들과 달리

그는 시민계급을 대표하는 지극히 일상적인 평범함을 모티브로 한다.

평범한 아름다움에 대한 민감한 감수성과 공간 질서에 대한 명쾌한 감각을 보여주는 샤르댕은

풍속화가인 동시에 정물화가 였다.

대표작 〈식사 기도〉, 〈가오리 등 다양한 정물화

▲감사기도
▲붉은 가오리
▲꽃병
▲정물화
▲수프와 야채
▲주방용품 정물화
▲장터에서 귀가

▲청둥오리와 오렌지

▲여자세탁부
▲부지런한 어머니
▲죽은 토끼와 가방
▲차를 마시는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