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면서,
12월다운 겨울 날씨를 보여주고 있다
일기예보를 보니
최저 예상 온도는 영화 8도 라고한다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는 장독대 위에
함박눈이 소복히 쌓여 있었는데
오늘은 장독대가 눈에 묻혀있다
요즘 말로 눈멍 때리다 아침을 먹고
잠시 데크위의 눈을 치우다
손이 시려 멈추고---
젊을 때 보다
나이가 들어가는 지금은
추위를 타는 체질로 바뀐 것 같다.
그래도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마당의 아름다움을
담아보며 하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