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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미술 사조 명화

알폰스 무하

by 2mokpo 2022. 12. 8.

알폰스 마리아 무하(1860724- 1939714)

체코의 화가이며 장식 예술가, 아르누보시대의 대표적인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조국의 역사에 선 슬라브인들> <불가리아 황제 시메온>

<얀 후스의 설교> <그룬반트 전투가 끝난 후> <고향을 떠나는 얀 코멘스키>

<러시아의 농노해방령>과 같은 작품이 있다.

1918년 독립된 체코 정부가 형성된 후에는

새 정부가 쓸 우표, 은행권, 문서 등을 디자인했으며 

1928년 그는 슬라브 서사시를 완성하고 프라하에 이를 헌정했다.

 

1894년 여배우 "사라 베르나르'의 포스터를 그린 것이 크게 히트하여

명성을 떨친 후 사라와 계약한 6년 동안에 그린 포스터,

꽃과 여자의 화려한 무하양식은 아르누보의 대명사가 되었다.

 

이후 파리와 미국에서의 성공적인 상업화가로서의 인기를 뒤로하고

슬라브 민족에 대한 정체성과 조국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1910년 조국 체코로 귀향하여 체코의 독립을 염원하는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그는 20여년에 걸쳐 체코의 역사와 민족애를 담은

20개의 기념비적인 대작<슬라브 서사시>를 완성했다.

지스몬타 포스터
향수 광고 포스터
달과 별_1902
맥주광고 포스터
바람둥이
그룬발트 전투 이후
사계절
별, 원, 잎을 기반으로 추상적인 디자인.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