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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우리집 가을

by 2mokpo 2022. 11. 13.

가을색이 다 채워 졌나봅니다.

비움의 계절이 오기로 약속된 듯

한 잎 두 잎 떨구기 시작합니다.

 

떨어진 낙엽들이

서로를 보듬어가면서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보스락 거리겠지요.

↑ 화살나무

↑ 소사나무

↑ 단풍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