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이야기/나무 이야기

함박꽃나무

2mokpo 2022. 5. 12. 21:21

목련과 > 목련속

꽃색 백색

학명 Magnolia sieboldii K.Koch

 

산속에서 만나는 야생화 가운데 가장 예쁜 꽃을 꼽으라면

함박꽃나무가 아닐까 한다.

함박꽃나무 꽃은 수줍은 듯 소박하고

우아하면서도 고결한 아름다움이 있다.

꽃에서 풍기는 향기도 매혹적이다.

 

함박꽃나무를 산에 자라는 목련이라고 해서

산목련, 함백이꽃, 천상의 여인에 비유하여

천녀목란, 천녀화, 산목단, 산목란등 여러 이름이 있다.

 

북한에서는 함박꽃나무를 목란(木蘭)이라 부르며,

국화(國花)로 지정하고 있다.

19645월 황해북도의 한 휴양소에 머물고 있던

김일성 주석이 함박꽃나무를 보고

목란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는 설이 있다.

아래 사진은 정원에 피기 시작한 함박꽃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