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텃밭 가을 설거지

2mokpo 2021. 11. 24. 19:50

 

텃밭 가을 설거지를 했습니다.

아내는

무가 작다고 하면서도

꽤 큰 무도 몇 개 되어

재미는 보았다고 하면서

그래도 푸짐해서 좋다고 합니다.

당근과 생강도 뽑고

얼마 되지 않은 무를 땅을 파서 보관하고

무 잎은

무청 시래기를 겨울 반찬으로 좋아하는 아내는

말릴 걱정을 하면서

작은 무는 국을 끓여먹겠다고---

 

손녀들의 체험학습도 하였던 날

손녀들이

훗날 추억으로 간직했으면 좋겠습니다.

내 몫인

정원의 월동준비는

불편한 허리가 좋아지면

마무리해야 되겠습니다.

힘든일은 아니지만

시든 꽃대도 자르고,

모아두었던 낙엽과 왕겨로 보온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