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시원해진 날 덕분에
금년도 마지막 잔디 깎기를 하였습니다.
깎고난 잔디를 보면서
매번 느끼지만 깔끔해진 잔디밭과
풀내음에 기분도 상쾌해 집니다.
이젠 날이 갈수록 잔디도 단풍이 들것이고
푸른 잔디를 보려면
몇 개월을 기다려야 되겠지요
그러고 보니 올해 잔디는
오늘까지 6번 깎았네요
잔디 깎기는 마지막인데
마당의 겨울준비는 이제 조금씩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추위에 동해를 입었던 나무들도
올해는 더욱 두텁게 보온을 해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