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원이야기/정원의 꽃과 나무 이야기

변산바람꽃

by 2mokpo 2019. 2. 10.










망설이다

땅 마음 알아보려고 나선 길~~~
예전에

신발이 꽃 속에 파묻힌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 깊은 언 땅 아래에서
겨울을 보낸 봄꽃들이
사람보다

먼저 봄이 옴을 알아채고  
꽃송이를 피워 올렸습니다. 
 
사람이 생각한
규격과 규칙이 없고 
 
있을 곳에 있기에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