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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난 이후 --/살아가는 이야기

오늘~~

by 2mokpo 2018. 12. 8.

며칠 전부터 조금씩 겨울 준비를 해 왔는데

온실의 유리창 뽕뽕이 보온 비닐은

오늘 아침에서야 붙였다.

말이 온실이지 넓이는 한 평 이다.

이사 오기 전 키웠던 관음죽과 군자란 등

이사 와서 관리 소홀로 죽어버렸는데

친척 집에서 키우라고 보내주어 온실로 들여놓았다

나이가 드니 화분 들여놓는 것도 버거워

겨울철에 보온해 주어야 하는 식물은

키우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멀리서 보내준 성의에 또 이렇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