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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난 시간 --/읽다가·서평 모음

인디언들이 부르는 7월

by 2mokpo 2018. 7. 1.

인디언들은 달력을 만들 때

그들 주위에 있는 풍경의 변화나

마음의 움직임응 주제로

그 달의 명칭을 정 했다고 합니다.

저는 아파치족과 크락크 족이 7월을 불렀던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이 마음에 듭니다.


▶사슴이 뿔을 가는 달 - 키오와 족

들소가 울부짖는 달, 풀이 마르는 달 - 오마하 족

옥수수 익는 달 - 위네바고 족

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 - 아파치 족, 크리크 족

산딸기 익는 달 - 수우 족

콩을 먹을 수 있는 달 - 엘콘퀸 족

연어가 떼 지어 강으로 올라오는 달 위시람 족

나뭇가지가 열매 때문에 부러지는 달 - 주니 족

풀 베는 달 - 아베나키 족

조금 거두는 달 - 무스코키 족

한여름의 달 - 풍카 족

천막 안에 앉아있을 수 없는 달 - 유트 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