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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드호수

2mokpo 2014. 10. 11. 21:10

블래드호수
동화속 꿈같이 아름다운 블래드호수
동유럽의 작은 나라 슬로베니아 북서쪽에 그림 같은 호수 다
슬로베니아는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독립해 동유럽에서 가장 서구화된 나라이며
인구는 200만명. 수도는 류블랴나이다.


일부 지역이 아드리아 해에 접해 있으나, 이 지역을 제외하면 내륙국이나 다름없다.
국토 전체의 보통 해발 고도는 해발 557m 이상으로 국가 절반 이상이 숲이란다.

이 때문에  유럽 대륙에서 핀란드, 스웨덴에 이어 세 번째로 가장 많은 숲을 보유한 국가라고..

그래서 인지 동유럽 국가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악 경관을 자랑해 제 2의 스위스를 꿈꾸고 있는 나라.
이 호수는 언젠가 달력의 사진으로 보았던 적이 있는 것 같다.
알프스 산맥의 줄기가 병풍처럼 뒤를 에워싸고 있어 더욱 포근한 느낌이 든다.
호수 한가운데는 조그마한 섬 위에 자리 잡은 작은 성당인 성모승천 성당이 있고
이 섬까지 배를 타고가서 성당까지  계단으로 올라 가야 한다.

높은 절벽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블래드성....
과거엔 왕족이 살았고, 한때는 주교가 머물렀으며,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독일군에게
점령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이 호수는 슬로베니아를 대표하는 상징물로 전혀 손색이 없다.
이곳의 아름다움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북한 김일성도 이곳에 회담차 왔다가 아름다움에 반해 2 주일간 더 머물렀다고 하며

티토의 별장이 있는 곳 이기도 하다.
조용히 아내와 몇 일 아니 싫증이 날 때 까지 머물고 싶은 곳 이다.
유럽의 부호들이 가장 선호한 관광지중의 하나인 블래드 호수

하루 머물고 가기엔 야속하기까지 하였다.